석박지 담그기 만들기 레시피 담그는방법
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. 또한 아삭한 식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다. 하지만 무 특유의 매운맛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. 그런 사람들은 보통 깍두기나 석박지를 만들어 먹는다. 일반 김치와는 다르게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숙성기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다.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석박지 만들기 레시피를 알아보자.
석박지 담그기 만들기 레시피 담그는방법
첫번째 레시피
- 먼저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. 다음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준다. 이때 크기는 대략 1cm 내외가 적당하다. 그래야 양념이 잘 배이고 나중에 한입에 쏙 넣기 좋다.
- 이제 소금 반 컵을 골고루 뿌려준 뒤 30분 동안 절여준다. 시간이 지나면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빼준다.
- 이어서 고춧가루 2컵, 다진 마늘 3큰술, 새우젓 4큰술, 설탕 6큰술, 매실액 5큰술, 멸치액젓 8큰술, 찹쌀풀 7큰술을 넣고 버무려주면 된다.
-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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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레시피
무김치 종류로는 총각김치, 깍두기, 동치미, 나박김치 등 다양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단연 석박지다.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부터가 식욕을 자극하는데다가 국물 없이 담근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.
- 우선 무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. 그리고 굵은 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인다. 이때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골고루 절여지도록 신경 써야 한다.
- 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만든다.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생강, 새우젓, 설탕, 멸치액젓, 매실청, 찹쌀풀을 한데 섞어 잘 버무린다.
- 마지막으로 절인 무에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끝이다.
이렇게 담근 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. 참고로 좀 더 빨리 먹고 싶다면 이틀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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